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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남당' 권수현,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

배우 권수현이 '미남당' 첫 등장부터 유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2회에서는 권수현이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 차도원으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권수현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인정할 수 없다며 뻔뻔하게 배짱을 부리는 미결수 이시언(여춘팔)을 상대로 권수현은 엄청난 두께의 기록 뭉치들을 책상에 올려놓고 야무지게 소매를 걷어 올리며 “그럼 22년 전부터 시작할까요?”라는 말로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권수현은 잘못된 보이스피싱의 시초에 관한 얘기를 듣자마자 눈이 번뜩이며 한 점의 흐트러짐 없이 '투머치 토커' 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이시언은 본인이 다 인정할 테니 제발 구치소로 보내달라고 애원했지만, 권수현은 통화 후 본론을 이야기하자며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권수현은 '투머치 토커' 검사의 모습으로 친절한 미소와 예의 바른 말투로 미결수의 피를 말리는 범상치 않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시언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더해 웃음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렇듯 권수현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권수현이 출연하는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22.06.29 10:45
연예

서인국X오연서→권수현…'미남당'의 청춘 케미스트리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한 ‘미남당’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구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강력한 정의를 실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고재현 감독, 박혜진 작가를 비롯해 서인국(남한준), 오연서(한재희), 곽시양(공수철), 권수현(차도원), 강미나(남혜준), 정은표(김철근), 정만식(장두진), 황우슬혜(이민경), 정하준(나광태), 백서후(조나단) 등 작품의 주역인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본 리딩에 앞서 서인국은 두 팔을 번쩍 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연서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행복을 드리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남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단숨에 극에 빠져들어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 역을 맡은 서인국은 눈빛, 말투, 호흡까지 조절하면서 흡입력 있는 열연을 펼치다가도, 능청스러운 말발로 웃음을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정의 구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강력반 3년 차 형사 한재희로 변신한 오연서는 탁월한 완급 조절을 통해 털털하고 시원한 캐릭터의 ‘사이다’ 매력을 배가하며 모두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전개 속에서 운명적인 인연을 예고, 폭발적인 시너지를 뽐낼 ‘케미 장인’들의 만남을 알렸다.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로 분한 곽시양은 ‘차도남’ 같은 외모와 달리 구수한 사투리를 완벽히 구사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종일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남혜준 역의 강미나는 서인국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는 물론, 의외의 ‘뇌섹미’까지 그려내며 찰떡같은 소화력을 뽐냈다. 권수현은 따뜻함과 냉철함을 겸비한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 차도원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은표는 경찰서장 김철근의 노련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황우슬혜는 미남당 VVIP 고객 이민경의 화끈한 ‘불도저’ 매력을, 백서후는 사랑스러운 아이돌 비주얼과 대비되는 조나단의 엉뚱함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한층 풍성한 극을 기대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연서와 함께 ‘경찰 팀’을 이끌어갈 정만식은 베테랑 형사 장두진의 든든한 선배미를 자랑하며 배우들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패기 넘치는 신입 형사 나광태 역의 정하준은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미남당’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5 10:00
연예

곽시양·강미나·권수현, '미남당' 출연 확정

배우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리는 '미남당'에 서인국(남한준), 오연서(한재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각각 공수철, 남혜준, 차도원 역으로 출연한다. 곽시양은 낮에는 미남당의 바리스타로, 밤에는 강력반 형사로 살아가는 공수철 역으로 변신한다. 공수철은 야성적이고 거친 육식남 외모와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소유한 인물이다.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서인국에 대한 깊은 정을 바탕으로 예측불허한 전개를 이끌어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통통 튀는 매력을 소유한 강미나는 국정원 내 에이스 출신이자, 남한준의 여동생 남혜준 역을 맡는다. 자유분방하고 털털한 남혜준은 무례하거나 부당한 이들에게는 복수를 날리고 마는 경주마 같은 인물이다. 권수현은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 차도원으로 분한다. 외모, 공부, 예체능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는 차도원은 재력까지 손에 넣은 다이아몬드 수저다. 특히 다재다능하고 정의로운 검사로 유명한 그는 친절한 미소 뒤에 단단한 ‘한 칼’을 지닌 인물이다. ‘미남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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